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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챌린지 진단으로 경영목표 달성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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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1. 09. 29. 08:37

고탄소 배출 기업, 그린 분야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제공=중진공
# 경북 소재 주물제조기업은 A사는 정부정책과 거래처의 투자 방향인 탄소저감 및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중진공 챌린지 진단에 참여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기업 진단 후, 단위당전력비 개선이라는 미션을 설정했다. 이후 A사는 신규설비 및 생산정보시스템(MES),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도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었고 원가절감 및 환경개선 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A사는 연간 탄소 배출량을 142tCO2 낮춰 4200만원의 절감효과를 내어 전력비 개선 경영 목표 달성이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에게 경영목표를 부여하고 목표 달성을 돕는 챌린지 진단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진공은 저탄소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챌린지 진단을 도입했다. 챌린지 진단은 그린·디지털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집중 컨설팅과 맞춤형 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챌린지 진단은 기술·경영 분야 전문가가 참여기업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외부 경영환경과 내부 역량을 종합 진단한다. 이후 챌린지 미션(경영성과 KPI)을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챌린지 진단 이후 기업 상황을 고려해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연수 등 정책사업을 맞춤 지원해 성과 창출을 돕는다.

챌린지 진단은 기존 진단 프로그램과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먼저 지원대상이 특화돼 있다는 점이다. 중소벤처기업이면 신청 가능한 기존 기업진단과는 달리 고탄소 배출기업 및 그린분야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등이 참여 가능하다.

또 챌린지 미션을 설정한다는 점이다. 탈탄소 또는 디지털 전환을 목적으로 수진기업과 진단 전문가 간 협의를 통해 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성과관리를 통해 달성 수준을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챌린지 진단을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실현과 저탄소·디지털 분야 혁신기업 육성 기반 마련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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