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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메종 고야드 신규 컬렉션 세계 최초 공개

신세계 강남점, 메종 고야드 신규 컬렉션 세계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21. 09.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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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고야드 팝업(1)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메종 고야드 팝업 전경/제공=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세계 최초로 메종 고야드의 신규 컬렉션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다음달 6일까지 ‘고야드 제트 블랙(Jet Black) 스페셜 팝업 쇼케이스’를 열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메종 고야드의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메종 고야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위해 특별하게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팝업 기간 중 신세계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도 마련했다. 파우치나 클러치로 사용 가능한 메종 고야드의 인기 상품 ‘세나’ 시리즈와 양면 사용이 가능한 ‘앙주 미니’ 모델은 제트 블랙 쇼케이스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한편 신세계 강남점은 구찌·펜디·버버리·메종마르지엘라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핸드백만을 모아 판매하는 ‘백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2030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만을 모아 마치 미술 작품을 관람하듯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8월에 선보인 중층의 메자닌은 국내 최초 부르고뉴 와인숍과 백화점 업계 최초 프랑스 명품 세라믹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 등 단독 콘텐츠로 구성해 쇼핑의 신세계를 선물하고 있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은 “신세계 강남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무대로 자리잡았다”며 “혁신적인 오프라인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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