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일 개최...전국 634개 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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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를 쉽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10일 ‘2021 공예주간’을 개최한다.
2018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 문화 확산과 공예 소비 활성화를 위한 공예문화축제다. 전국에서 전시, 체험, 판매, 지역 연계 행사 등이 진행된다.
올해 공예주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예를 접하고 치유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공예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정했다. 공방과 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 전국 634개 기관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열리는 ‘완상(玩賞) - 아름다움에 대한 유람’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예 전시를 통해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서울공예박물관 등 여러 기관 및 업체와 협업한 볼거리도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