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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로 질병관리”…서울시, 바이오의료 국제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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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21. 10. 04. 13:19

7~8일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 주제로 서울형 바이오의료 정책 방향 모색
세계 최초 '디지털 치료제' 개발社 CEO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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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 개최 포스터 /제공=서울시
디지털 치료제는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지 않아도 질병관리가 가능한 3세대 치료제다. 디지털 치료제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이나 소프트웨어와 같은 형태 위주로 개인별 자가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디지털 치료제와 같은 바이오·의료분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7, 8일 양일간 ‘제5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바이오·의료 컨퍼런스는 바이오의료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기조연설은 세계 최초 디지털 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페어 테라퓨틱스의 코리 멕켄 CEO와 김형욱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장(KT 미래가치추진 실장)이 맡았다. 페어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모바일 앱 리셋(reSET)은 약물중독 디지털 치료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 흐름을 반영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을 통한 바이오 의료 산업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한다.

1일차에는 국내외 최고 권위 연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성공 전략을 발표 및 공유하고, 2일차에는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존슨앤드존슨 등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글로벌 오픈 콜라보 및 투자설명회, 컨설팅이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일차 컨퍼런스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황보연 시 경제정책실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글로벌 바이오 의료 산업의 발전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서울형 바이오 의료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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