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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이송 로봇 도입…비대면 시대 업무·환자 편의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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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0. 18. 15:56

건양
키봇 검체이송 자율주행 모습./제공=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은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검체 이송 로봇’을 도입해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환자가 검체를 직접 검사실에 제출하거나 직원이 운반해야 했지만, 이송 로봇 도입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만족도도 향상됐다.

병원의 이니셜을 따 ‘키봇(KY bot)’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로봇은 승강기를 타고 층간을 오르내리며 병원 내 위치한 각종 검사실, 검진센터, 주사실, 약제팀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본관과 신관, 암센터 등 건물 간 이송도 가능해 병원 검체 운반 시스템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시기에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검체 이송 로봇은 비대면 배송 등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담당 직원들이 고객 응대와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돼 환자 만족도도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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