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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9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나서

해양진흥공사, 9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21. 10. 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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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펀딩 플랫폼(오마이컴퍼니)에서 ‘BEF’를 검색하거나, ‘사회적기업연구원’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BEF에서 이미 지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확대를 위해 부산사회적경제 통합쇼핑몰에 ‘BEF 특별관’을 열고, 신규가입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부산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EF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4기 크라우드 펀딩 웹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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