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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맛 이상해”…생수 마시고 쓰러진 직원 2명

“물 맛 이상해”…생수 마시고 쓰러진 직원 2명

기사승인 2021. 10.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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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과수에 약물 감정 의뢰…회사 직원 상대로 조사 중
서초경찰서 전경
서울 서초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시아투데이 이유진 기자 = 회사 사무실에서 생수를 마시고 남녀 직원 2명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2시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한 업체 사무실에서 남녀 직원 2명이 생수를 마시고 쓰러져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있던 생수를 마시고 “물맛이 이상하다”는 말을 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남성 직원은 아직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여성 직원과 남성 직원이 약 1시간의 시차를 두고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의식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이 마신 생수병을 국과수로 보내 약물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같은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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