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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스타강사’ 최태성과의 역사여행

서울런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스타강사’ 최태성과의 역사여행

기사승인 2021. 10.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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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이탈리아 역사 여행 in 메타버스' 개최
오늘(20일)부터 선착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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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 학습자 200명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을 개최한다./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 학습자 20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세계사 특강’을 개최한다. ‘역사는 최태성’이란 수식어를 낳은 역사 전문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다.

이번 메타버스 특강은 오는 3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차 특강 주제는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역사 여행 in 메타버스’다. 당일 오후 7시 30분 ‘서울런’ 사이트 내 링크로 접속하면, 자신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안에서 60분간 진행된다.

‘이탈리아 도시 루카’, ‘나폴레옹의 유배지 엘바섬’ 등 360도 카메라 각도로 관찰 가능한 학습 자료를 통해 실제 세계를 여행하듯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이탈리아를 경험 할 수 있다.

아직 메타버스 안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활동하는 것이 어색할 수 있는 학습자들을 위해 첫 시간은 아바타를 움직이는 법,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1차 세계사 특강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질의응답과 퀴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런 사이트 내 팝업창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최종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회원은 ‘서울런’을 통해 ‘MOIM’ 플랫폼으로 이동 후 개별 아바타를 생성해 참여하면 된다.

이후에도 서울런에서 매월 메타버스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8일 수능 실시일을 고려해 11월 말에 ‘메타버스 입시설명회’가 개최되며, 12월 중순에는 서울런 학생들이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새학년을 준비할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대현 시 평생교육국장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이탈리아 역사 여행을 떠나는 이번 특강이 서울런 학생들에게 미래기술과 세계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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