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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으로 신유정 상무 발탁

‘조직 개편’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으로 신유정 상무 발탁

기사승인 2021. 10. 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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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CI
화장품 브랜드 미샤 운영업체 에이블씨엔씨는 조직을 9개 본부로 재정비하고, 브랜드전략부문장으로 신유정 상무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신 상무는 할리스에프앤비에서 김유진 대표와 함께 매각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소비재기업인 P&G(프록터앤드갬블) 싱가폴과 태국법인에서 근무해 글로벌 경험도 갖췄다.

신 상무는 에이블씨엔씨에서 상품본부, 플랫폼본부, 마케팅본부, D2C본부 등 총 네 개 본부를 관장하게 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신 상무는 할리스에프앤비에서 마케팅 등의 조직을 진두지휘하고 지난해 말 KG그룹이 인수한 후 10개월 간 KG할리스에프앤비에서 대표직을 맡은 후 에이블씨엔씨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에이블씨엔씨는 본부장급 인사를 통해 재무본부에 장정민 이사를, SCM본부에 남웅 이사를, 인포테크본부에 허혜령 이사를, 국내영업본부에 유덕환 이사를, 해외본부에 임준원 이사를, 플랫폼본부에 김민정 이사를, D2C본부에 조예서 이사를, 마케팅본부에 김효선 이사를, 상품본부에 조연경 부장을 선임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성장전략으로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수익성 개선 등 세 가지를 설정하고,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끌어올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유진 대표는 “이번 인사의 핵심은 다양한 외부 전문가 영입 및 내부의 실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는 것”이라며 “또한 적재적소에 중용해 성장을 위한 인재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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