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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현대홈쇼핑, 장애가정청소년 신규 장학생 모집

한국장애인재활협회-현대홈쇼핑, 장애가정청소년 신규 장학생 모집

기사승인 2021. 10.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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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12일까지 중위소득 70% 이내 청소년 신청 가능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현대홈쇼핑(사장 임대규)이 함께하는 '두드림투게더'가 제8차 신규 장학생을 모집한다.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하는 두드림투게더는 꿈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장애가정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3년 주거개선 사업인 '사랑의 선물'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두드림투게더’로 전환했으며, 현재까지 청소년 327명의 꿈에 약 11억 원의 장학금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두드림투게더'의 특징은 현대홈쇼핑의 고객이 장학생의 꿈 멘토로 참여하는 고객참여형 CSR사업이라는 점이다. 고객은 장학생과 함께 문화체험, 봉사활동, 진로탐색 등의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장학생은 내달 12일까지 모집하며 중위소득 70% 이내 중학교 1~2학년,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저소득 장애가정청소년으로 꿈 실현의 의지가 강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신청하게 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연 최대 중학생 360만원, 고등학생 420만원을 투자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마다 목표 달성 정도 평가를 통해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두드림투게더는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연2회 멘토링을 통해 입시학원 이사, 미술대학교 교수, 교육청 장학사,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사회복지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직접 컨설팅과 격려를 받을 수 있다"라며 "미래세대에 희망을 제시하고,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것을 청소년의 꿈에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드림투게더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두드림펀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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