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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팬들, 책 읽는 아이들 위해 기부…김희재에 독서대 선물도

김희재 팬들, 책 읽는 아이들 위해 기부…김희재에 독서대 선물도

기사승인 2021. 10.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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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의 팬들이 책읽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
김희재의 팬들이 책읽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27일 김희재의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 측은 “지난 9월 30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사업에 소정의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희재의 생일인 6월 9일부터 약 3개월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은 87만3600원의 해피빈을 기부했다.

김희재 팬들의 소중한 마음은 지역 어린이들의 꿈을 지켜나가는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서 느티나무가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려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작은 인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평등하게 꿈꿀 권리와 기회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빛희재와 희랑별 측은 “8월부터 9월까지 김희재 님 선한영향력 특집이 실린 ‘신동아 9월호’를 기부 받아 전국 단체와 기관에 기부를 진행하던 중 어린이도서관인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사업을 알게되었다.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를 받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 소중한 꿈을 키우는 작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함께 동참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느티나무도서관재단에서는 김희재와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 앞으로 기부증서와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서대를 제작하여 선물로 보냈다. 이 독서대는 김희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별, 그대’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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