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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음악플랫폼 플로(FLO)에 따르면 테이는 오는 3일 오후 6시 발매될 플로의 음원 제작 프로젝트 ‘#FILM’의 첫 번째 싱글 ‘순리’를 공개한다. 이는 지난 2016년 정규 7집 하프 앨범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순리’는 운명을 마주하다 보면 모든 사랑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별의 시간을 견디는 우리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폴킴의 ‘눈’, 김범수의 ‘진심’, 첸(CHEN)의 ‘하고 싶던 말’ 등 서정적이고 따뜻한 곡들을 탄생시킨 피노미노츠(Phenomenotes)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아이유의 ‘봄 안녕 봄’, 나얼의 ‘바람기억’ 등을 작업한 강화성이 편곡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FILM’은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의 첫 자체 제작 음원 발매 프로젝트로, 테이의 신보 ‘#FILM 순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로 한발 더 보폭을 넓히게 되었다.
드림어스컴퍼니 투자제작Unit 고진호 리더는 “‘#FILM 순리’는 5년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테이와 플로의 첫 협업 음반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와 섬세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깊은 테이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따뜻한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드림어스컴퍼니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자료2] 테이 신곡 '순리'](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11m/02d/20211102010002030000100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