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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식품 분야 9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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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11. 03. 06:00

농림축산식품부의 연구개발(R&D)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림식품 분야에서 9건이 선정된 것이다.

2일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국가 연구개발 예산 27조원 중 농림식품 연구개발 예산의 비중은 4.5%(1조원) 가량인 점을 고려하며 우수성과 100선 중 9건이 선정된 것으로 돋보이는 성과”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06년부터 매년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구 우수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5대 기술 분야 중 기계·소재 분야에서 1건, 생명·해양 분야에서 3건과 농촌진흥청은 생명·해양 분야에서 5건의 우수성과를 기록했다.

한우·젖소 축사를 스스로 주행하며 섬유질 배합(TMR)사료를 급이하는 로봇 개발 △중국 고추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적 연구개발 체계 확립 및 해외시장 확대 개발 △국내 자생 수국을 이용한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산업화 △새로운 육종기술 지원을 통한 민간육종 기반구축 및 사업화 △세계 최초, 형상을 인식해 과수에만 농약 살포가 가능한 지능형 로봇 방제기 개발 △세계 최초, 뛰어난 항노화 식품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 △밀싹의 유용대사체 구명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원천기술 개발 △브랜드 쌀 원료곡 국산화를 위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및 사업화 △아프리카 토착 소의 유전체 진화 규명 등이다.

김종구 정책관은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우수성과 100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3년간 R&D 과제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농림식품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학기술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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