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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3일 포항테크노파크 다목적 강당에서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포스텍 산학협력단, 한동대 산학협력단, 기술보증기금 포항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포항유망강소기업협의회, 이노비즈대구경북지회, 포항기업연구소협의회, 포항시영일만친구인증기업협회,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 등 관계 기관·단체장 및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인 행사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시 소재 R&BD 기관의 우수 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이전으로 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항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3+1(바이오헬스·이차전지·수소연료 + 철강 재도약)신 성장산업 육성 전략과 발맞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총 6개의 기관이 보유한 바이오헬스, 에너지환경, 첨단기계·소재 분야 112개의 우수 유망기술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 후에는 출품된 유망기술의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기술상담이 이뤄졌다. 또 기술 이전 기업과 참석기업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 동부지부가 기술이전 활용 정부정책자금 지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사업화유망기술 설명회를 통해 경북 포항지역의 중소기업과 우수기술을 보유한 포항 R&BD 기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산업시장에서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할 수 있는 R&D 상생협력플랫폼 등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