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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매 최고가 작품은 조지 콘도의 ‘The Departure’로, 6억4000만원에 경매에 올라 7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작가의 또 다른 작품 ‘The Arrival’은 6억4000만원에 팔렸다.
샤라 휴즈의 허구적 풍경화인 ‘It’s All Organic’은 5억5000만원에, 금으로 제작된 이브 클랭의 ‘Table d’Or’은 4300만원에 낙찰됐다.
김환기의 ‘무제’가 치열한 경합 끝에 2억1000만원에 팔렸다. ‘숯의 화가’ 이배의 작품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불로부터-24’가 3억4000만원에, ‘불로부터-pa17’과 ‘불로부터-2’는 각각 2억7000만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