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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증권사 순이익 2조5000억원 ‘돌파’…전분기比 10.5% 증가

3분기 증권사 순이익 2조5000억원 ‘돌파’…전분기比 10.5% 증가

기사승인 2021. 11. 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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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국내 58개 증권회사의 순이익은 2조5162억원으로 2분기(2조2775억원) 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국내 58개 증권사 분기순이익은 2조516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의 2조2775억원) 대비 10.5%(2387억원) 늘었다. 증권사 자기자본 순이익률(ROE)은 10.8%(연환산 14.5%)로 전년동기(7%) 대비 3.8%포인트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3분기 중 전체 수수료 수익은 4조 1913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수탁수수료는 1조 865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343억원(6.7%) 줄었다.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는 1조37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6%(966억원) 증가했다. 자산관리부문(WM) 수수료도 3666억원으로 10.3%(341억원) 올랐다.

3분기 중 증권사 자기매매이익은 1조80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0.5%(9038억원) 증가했다. 주식관련 이익은 37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92억원 증가한 반면 채권관련이익은 56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1%(432억원) 감소했다.

파생관련손익은 86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4.2%(6778억원) 늘었다. 대출관련이익도 같은 기간 9323억원으로 3.4%(308억원) 증가했다. 기타자산손익과 외환관련이익은 올 3분기 각각 7723억원, 528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50.6%(7925억원), 38.3%(328억원)씩 감소했다. 펀드와 관련해선 2219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체 증권회사의 자산총액은 655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말(629조8000억원) 대비 25조3000억원 증가했다. 부채총액은 23조2000억원(4.2%) 늘어난 579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증권사의 자기자본은 75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말(73조6000억원) 대비 2조2000억원(3%) 증가했다.

3분기 전체 증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은 762.7%로 전분기말 746.6% 대비 16.1%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레버리지비율은 661.7%로 전분기말(658.6%) 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외 인플레이션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대내외 잠재리스크가 증권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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