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코로나19’ 시대 온·오프라인 축제 ‘긍정·보완’ 등 점검

기사승인 2021. 12. 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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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축제위원회, 성과보고회 개최서 축제 콘텐츠 개발 등 앞으로 보완해야
충북 괴산축제위원회, 2021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 개최/제공
충북 괴산축제위원회가 지난달 30일 2021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있다./제공=괴산군
괴산 이대희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올해 개최한 축제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1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박기순 부군수,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괴산축제위원, 각 부서장, 축제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괴산축제위원회의와 업무지원 실과별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민양기 교수(충청대), 정연정 박사(충북연구원) 등의 전문가 의견 청취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축제 프로그램 만족도를 분석하고 축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을 50인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괴산고추축제 오프라인 고추장터에 4228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온·오프라인 총 7095포 판매해 10억2332만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2021괴산고추축제는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랜선 개·폐막식 △괴산에 살어리랏다 △온라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등이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방문객은 총 6만617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고추거리퍼레이드’로 지역민의 화합 도모와 ‘괴산에 살어리랏다’를 통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한 점,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랜선 뮤지컬 ‘임꺽정의 고추모험기’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이 유의미한 평가를 받았다.

2021괴산김장축제는 원스톱 김장담그기체험에서 7800만원의 매출을, 한 달간 진행된 마을김장체험에서 1억3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농가소득에 기여했다.

2021괴산김장축제에서는 △명인의 김장간 △이혜정과 함께하는 괴산배추쿠킹쇼 △김장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한 점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 김장나눔 릴레이를 통해 김장나눔 문화를 확산시킨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11개 읍·면대항 김치경연대회 ‘우리동네 김장명인’을 통해 지역의 자긍심과 화합을 이끌어 내고 축제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장한 점, 지역예술인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홍보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온라인 프로그램의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장 참여 프로그램 구성의 다양화, 단계적 일상회복을 대비한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숙제로 남겨졌다.

박기순 부군수는 “이번 성과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괴산고추축제와 김장축제가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방문객들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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