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연구원은 3일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서울 신대방동에 있는 중기벤처연에서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 벤처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제공=중기벤처연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3일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서울 신대방동에 있는 중기벤처연에서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 벤처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2벤처붐이 일어나는 현 상황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제2벤처붐의 주역인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정 고찰·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적 도전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희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의 개회사와 오동윤 중기벤처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주희 가천대학교 교수가 ‘유니콘 기업 창업과정 고찰’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이주일 울산대학교 교수가 ‘기술벤처 성장을 위한 정책적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김상준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재홍 고려대 교수, 박재성 중기벤처연 실장, 오세홍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위원, 형경진 블리스바인벤처스 대표, 이재윤 집토스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