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벤협, 여성벤처 정책포럼서 여성벤처기업 육성전략 모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209010005678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12. 09. 14:34

1
여벤협은 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1 여성벤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제공=여벤협
한국여성벤처협회는 9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한 여성벤처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2021 여성벤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국내 여성창업 기업은 약 69만개로 당해 창업기업 수의 47%를 차지하고 일반기업에 비해 여성 고용률이 2배나 높다는 점에서 여성의 경제참여율 확대와 일자리 고용 격차 해소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 창업가의 인적 네트워크 확대,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 접근성 향상, 자금 조달 확대 등 다양한 지원정책이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5년 새 여성벤처기업이 2500곳에서 4000곳으로 증가해 이제는 여성벤처의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성장을 이뤄야 할 시점”이며 “여벤협이 벤처강국 대한민국을 이끌 ‘여벤처스’가 될 수 있도록, 스톡옵션 활성화, 복수의결권 도입 등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는 임이숙 한양대학교 ERICA 경영학부 교수가 여성의 벤처창업 활성화와 여성벤처기업 성장촉진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임 교수는 여성벤처·창업기업 현황·지원정책 한계 분석을 통해 혁신형 여성벤처기업 육성으로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안하고 벤처성공에 필요한 4가지 자본(금융·인적·사회·기업가정신)에 따른 세부적인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김분희 여벤협 회장은 “여성벤처·창업기업 지원은 벤처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이자 선제적인 투자”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계의 다양한 지혜가 모여 여성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