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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 비전 2024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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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1. 12. 27. 11:05

사회적 기업 활동 적극 참여 ESG 경영 앞장...독립법인 업계 1위로 유니콘도약
사본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가 친환경 기업 국내 유일의 밸류업 전문 플랫폼 회사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2024 선포식’에서 ‘2024년 유니콘 기업 도약’이라는 목표와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기여한다’는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제공=이도
주식회사 이도(YIDO)가 친환경 기업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2024 선포식’을 개최했다.

27일 이도에 따르면 비전 선포식에서 ‘2024년 유니콘 기업 도약’이라는 목표와 ‘WE Are Here For Your Greater Life!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기여한다)’라는 비전을 임직원들이 공유하며 의지를 다졌다.

비전 선포식은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최정훈 대표이사의 ‘비전 2024’ 선포와 ‘CEO와의 대화’에 이어 각 사업본부 ‘비전 2024’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밸류업(Value-UP) 확대 △독립법인 업계 1위 △유니콘 도약 △사회공헌 확대 등 4가지 키워드를 핵심으로 제시했다.

이도는 밸류업 플랫폼을 거쳐 현대화 작업이 이뤄진 인천의 수도권 환경 산업폐기물 사업장은 3년 만에 매출액이 230억원에서 480억원, 충북도에 위치한 클럽디 보은 골프장은 자산 가치가 1000억원으로 2배 이상 상승했다.

또 공실률이 100%였던 프라임오피스 씨티스퀘어는 4개월 만에 공실률이 ‘제로’로 낮아져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환경·인프라, 골프, 부동산, IT 등 4개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올해 기준 기업가치가 5000억원으로 약 5년 만에 13배나 성장했으며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항공·Attraction 등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신사업 진출도 추진 중이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저평가된 자산을 금융 전문성과 사후 운영관리를 접목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치를극대화하고 그동안 어떤 분야의 자산이든 1~2년 만에 빠르고 정확하게 밸류업(Value-UP)하는 차별화된 플랫폼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경영 방향으로 내년부터는 현재 핵심 4개 사업을 각각의 종합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해 각 독립법인 업계 1위·해외 진출 등을 통해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 역할을 적극 확대화와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 강화는 기업의 숙명”이라며 “폐기물 처리, 골프 서비스를 통한 즐거움 제공 등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운영을 넘어 사회 기여 프로그램 확대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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