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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년 AR기기 출시 앞두고 메타 홍보책임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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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1. 12. 27. 17:27

애플 AR글라스 홍보책임자
메타(구 페이스북)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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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안토니오 드 로사가 그린 애플 증강현실 헤드셋 예상 렌더링 이미지./사진=안토니오 드 로사
애플이 메타 플랫폼에서 증강현실(AR) 부문 커뮤니케이션·홍보 책임자였던 앤드리아 슈버트를 영입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뉴스레터 ‘파워온’을 통해 애플이 내년에 애플워치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내놓기 위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반도체 칩 제조 능력을 앞세워 차세대 정보기술(IT) 시장이 될 AR 시장에서 상당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면서 내년 말쯤 AR 헤드셋이나 스마트 글라스를 공개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애플의 AR기기는 고글형 선글라스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글의 전면부는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혹은 플렉서블 OLED가 탑재될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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