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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교 소방청장, 광주 붕괴 현장 직접 지휘

이흥교 소방청장, 광주 붕괴 현장 직접 지휘

기사승인 2022. 01. 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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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현장대원 안전에 최우선…수색구조에도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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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광주 신축공사 아파트 붕괴사고 수색구조 관련해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실종자들의 수색 및 구조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제공=소방청
소방청은 광주 신축공사 아파트 붕괴사고 수색구조 관련해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실종자들의 수색 및 구조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흥교 소방청장은 수색구조현장 최일선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대원들을 격려하며 직접 지휘했다.

이날 이 청장은 “현장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구조활동에 총력을 다해 실종자들이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소방청은 이날 예비 동원령을 발령하고, 언제든 전국 시·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이 붕괴구조 전문인력·장비와 전국의 드론·119구조견이 사고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출동준비태세 강화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지휘를 위해 지역긴급구조통제단장을 소방서장에서 소방본부장으로 격상했고, 이일 119대응국장과 조인재 중앙119구조본부장도 현장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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