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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산시에 따르면 방범 CCTV 설치사업에 10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아산경찰서와 읍·면·동 협의를 거쳐 추천받은 우범지대를 우선으로 선정해 상반기까지 신규 설치하거나 성능개선(교체) 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아산에 설치된 방범 CCTV는 2596대로 올해 상반기 145대를 추가 설치하면 총 2741대로 늘어난다.
갈수록 늘어나는 CCTV의 효율적인 활용과 감시를 위해 도입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선별 시스템 구축에도 4억8000만원을 추가 투입한다.
AI는 사람, 차량 등 객체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분석해 쓰러짐, 폭행, 배회 등 특정 이벤트를 확인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위험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관제요원에게 알려 실시간 대응력을 높여준다.
한정된 인력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CCTV를 모두 실시간 감시하기 어려운 만큼 사각지대를 줄여 CCTV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장점도 있다.
2020년 3개년 3단계 진행을 목표로 시작된 아산시의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구축사업에는 지난해 2단계까지 7억500만원을 투입했다. 올해 4억8000만원을 투입하는 3단계 사업까지 마치면 1000대의 지능형 CCTV가 아산시의 안전을 실시간 감시한다.
또 초중고 CCTV를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연계하는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는 7개 학교 CCTV를 도시통합운영센터에 연결했으며 올해는 해당 사업을 신청한 10개 학교 CCTV를 추가 연계한다.
시는 학교 주변 CCTV를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연계하면 실시간 감시가 가능해 학교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화재, 시설물 파손 등의 위험 상황을 좀 더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장은 “CCTV를 활용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경찰서, 교육청, 읍·면·동 등 현장의 요구를 우선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