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갱년기 건기식 대부분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했거나 원료 속 일부 성분이 체내에서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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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고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일한 성분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FDA와 캐나다보건부·유럽식품안전국 등 전세계 7개국에서 원료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유한 백수오 로얄은 백수오 성분뿐 아니라 혈행 개선에 도움주는 감마리놀렌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B2,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 8가지 복합성분이 조합됐다.
제품 신뢰도 향상을 위해 유한양행과 유한건강생활은 그동안 시장에 출시됐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제품과는 달리 독자적인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원물, 기능성 원료, 제품까지 철저하게 검증해 차별화된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보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백수오가 갱년기 여성들이 안전하게 갱년기 관리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원료라고 생각해 제품을 시장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유한양행이 검증하는 믿을 수 있는 ‘유한 백수오’가 갱년기를 준비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