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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공사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이행성과 부패예방 실적, 개선계획 등을 청렴시민감사관과 논의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제3자 입장에서 공사 사업 전반을 투명하게 감시·평가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해 개선을 권고한다.
공사는 반부패청렴, 안전 강화 등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사만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반부패, 안전, 법률, 건축, 토목’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을 위촉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영선 상임감사위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 정책 구현을 위해 세심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의견을 수렴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