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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는 최근 인천 옹진군에서 한국중부발전(KOMIPO)과 800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과 마틴 뉴버트(Martin Neubert) 오스테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의 탄소중립과 해상풍력 성장에 기여하고, 구매계약, 합작법인, 운영·관리 등 오스테드의 인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 재생에너지 개발에 보다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오스테드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공급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총 2조원 이상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상풍력 분야에서 한국과 장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인천해상풍력사업을 위해 국내 이해관계자와 공급업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국내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테드는 덕적도 서쪽 해상 2곳에 각각 800㎿급 해상풍력 발전시설을 건립해 총 1.6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 해상풍력발전단지가 건립되면 최대 130만 가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으며, 연간 약 4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오스테드의 최대 1.6GW급 인천 해상풍력사업은 녹색일자리 창출과 수십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50년까지 우리나라가 에너지 전환과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운영·관리 기술 교류와 국내외 신재생 에너지 사업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성과 에너지 전환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틴 뉴버트(Martin Neubert) 오스테드 부사장은 “인천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현지 파트너들과 협업을 약속했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해 한국 해상풍력산업과 동반 성장하고 나아가 국가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