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수가 적절 수준 상향, 연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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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이날 21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해당 내용을 담은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최근 재활로봇 보행 훈련기, 착용 가능한(wearable) 재활로봇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의료현장에서 재활 효과를 입증받고 있다”며 “국내 업체 성장을 독려할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활로봇 산업 자체를 전담할 부서가 없고 병원에서 재활로봇을 이용한 보행치료는 극히 일부 환자에게만 선별 의료급여가 준비되고 있다”며 “적절한 수가도 인정받지 못해 현장 활용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재활로봇을 활용한 보행치료에 대해 의료수가를 적절한 수준으로 상향하고,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 재활로봇 관련분야의 연구와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