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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지난해 2월부터 온라인 한샘몰에서 자체운영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샘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생방송을 의미하는 라이브(live)에 상업을 뜻하는 커머스(commerce)를 합친 말이다. 생방송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는데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채널 오픈 이후 1년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총 50회 진행했다. 리모델링 패키지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샘의 다양한 홈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누적 시청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한샘은 지난해 대비 라이스커머스 방송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살면서 시공 가능한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을 확대하고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모델하우스 투어 특집 등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샘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홈인테리어 업계에서도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온택트 라이브커머스가 급부상 하고 있다”며 “온라인 한샘몰에서 라이브커머스 편성을 대폭 확대해 국내 대표 리빙 전문 채널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