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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전날인 지난 7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이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4명의 후보를 놓고 투표를 진행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송영길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국면이라 여러 경로의 정치적 압박이 있었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결정해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소식을 듣고 각 지역본부장님께도 일일이 전화를 드렸습니다만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주신 김동명 위원장님, 강신표 수석부위원장님, 이동호 사무총장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기의 시대에는 비상한 지도력를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 그런 능력을 가진 리더가 이재명 후보라는 것을 공인해주셔서 참으로 고맙다”고 재차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한국노총이 합류함으로써 대선 승패의 추는 오늘부터 이재명 후보 쪽으로 확연하게 기울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노총의 26개 산별연맹과 16개 광역시·도지역본부, 55개 지역지부 조직, 140만 조합원이 함께 해주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압도적 지지에 감사드린다. 노동 존중 정치로 화답하겠다”며 “노동 존중의 원칙 아래 노동 정책 과제를 차분히 짚어나가며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으며 2007년 17대 대선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18대 대선에선 지지 후보를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