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레저 “설레는 마음에 밤잠 설쳐…기대와 신뢰 실감해”

트레저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트레저는 15일 새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현석은 “컴백을 준비하느라 정말 바쁘게 지냈다. 누우면 바로 잠들 정도로 피곤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어젠 눈이 초롱초롱했다. 즐거운 이미지들을 상상을 나누면서 밤잠을 설쳤다. 너무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예담은 “무엇보다 팬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다. 이전보다 더 좋은 노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보는 예약판매 8일 만에 60만 장을 넘기며 트레저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훈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많은 분들이 저희를 기다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트레저에 대한 기대와 신뢰라고 생각했다. 그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트레저의 신보 타이틀곡 ‘직진 (JIKJIN)’은 쉴 새 없이 전환되는 트랙과 보컬 파트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다 미니멀하면서 중독적인 후렴구가 반전을 선사하는 댄스곡이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유(U)’ ‘다라리 (DARARI)’ ‘괜찮아질 거야 (IT’S OKAY)’ ‘BFF (Best Friend Forever)’ ‘거너 비 파인(Gonna Be Fine)’ 등이 담긴다.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또한 트레저는 오는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