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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가족·여성창업 지원기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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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2. 17. 15:01

2-자료 인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시가족센터와 북부여성가족원을 찾아 방역상황, 시설현황, 올해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대전시가족센터를 방문한 허 태정 시장은 “건전한 사회는 화목하고 안정적인 가정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맞벌이·1인 가구, 다문화가정·한 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춘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족해체를 막고 다양한 가족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대전북부여성가족원을 찾은 허 시장은 여성창업지원시설을 둘러보고 “여성창업지원이 단순히 저렴한 사무 공간 지원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여성창업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준비에서부터 경영코칭, 맞춤형 컨설팅, 재정지원 등 전주기적 지원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개소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전시가족센터는 부부·부모 교육과 가족상담,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사업, 취약·위기가정 지원사업 및 맞벌이·다자녀가정 아이 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북부여성가족원은 2017년부터 (예비)여성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34개 기업이 이곳을 거쳐 사회로 진출했으며 현재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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