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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창림문화누리마을’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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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2. 02. 18. 13:49

음식점 공예방 등 저렴한 임대조건
창림문화마을
순창군은 순창읍 창림마을 전경./제공 = 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순창읍 창림마을에 위치한 ‘창림문화누리마을’내 먹거리체험 시설 등을 운영할 입주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대목표로 문화,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군민들에게 음식점, 방앗간, 공예방 등 운영시설 6개소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자는 ‘순창군 공유재산 관리조례’에 따라 저렴한 사용료를 납부하고 신청한 사업,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입주대상은 순창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살면서 생활예술, 문화체험, 먹거리 등 분야에 특색 있는 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년층 유입을 위해 만 40세 미만 청년에 대해서는 선정 시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 또는 농촌개발과 도시재생계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3월 10일 입주자를 최종 선정한다.

한편, 순창군은 원도심 골목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7억을 투자하여 한옥 등 옛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창림문화누리마을을 조성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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