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전기차 10종 출시
"보급형·SUV·럭셔리 등 다양한 모델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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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카젬 사장은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서울에서 열린 ‘쉐보레 볼트EV 미디어 드라이빙 캠프’에서 영상을 통해 “GM은 2025년까지 총 350억 달러(약 41조3000억원)를 투자하여 30종의 전기차를 선보일 것을 발표한 바 있으며, 배출가스 제로의 미래를 위해 전기차 개발을 주도하며 헌신하고 있다”면서 “한국 역시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전기차 시장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GM은 지난해 11월에도 국내 시장에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포함해 전기차 10종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GM이 국내 출시 예정인 전기차 10종은 SUV, 럭셔리 모델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차량이다. 한국GM은 올해 2분기부터 인도 예정인 볼트EV와 볼트EUV는 보급형 모델로 국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가속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두 모델은 1회 충전 시 400㎞가 넘는 주행거리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게 특징이다.
GM의 글로벌 성장전략은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바탕으로 하며, 하드웨어 플랫폼 ‘얼티엄’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얼티파이’ 확장, 자회사 크루즈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자율주행기술 상용화, 다양한 신규 사업 확대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GM은 전동화 전환을 원할히 추진하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필수적인 만큼 이를 위해 한국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한국GM 부평공장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가 생산·수출되고 있는데 창원공장에서는 내년부터 차세대 글로벌 크로스오버 차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부터 쉐보레 트래버스, 볼트EV, 볼트EUV 모델로 판매를 강화하고, 또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 GMC의 국내 론칭을 통한 멀티 브랜드 전략을 전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층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