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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코로나 위기에도 국민소득 3만5000달러 돌파…괄목할만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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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3. 03. 09:51

홍남기 관계장관회의
홍남기 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3만5168달러를 기록한 데 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1인당 국민소득(GNI)이 3만 달러를 돌파한지 4년 만에 3만5000달러를 뛰어넘은 점이 가장 눈에 띈다”면서 “특히 해당 4년 중 2년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통화기금(IMF)이 2023년까지도 우리 경제가 상위 10위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위기를 기회 삼아 세계 10위 경제 강국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홍 부총리는 “수출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공급망 차질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가속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면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을 보면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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