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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벤처펀드 특별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 이는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벤처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벤처캐피탈의 신속한 펀드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로 올해부터 정규사업으로 진행된다.
특별보증 대상은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운용사로 선정된 창투사 △유한회사(LLC)형 벤처캐피탈이며, 기보는 투자현황·투자능력·벤처투자시장 활성화 기여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대 5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벤처캐피탈의 원활한 투자금 조달을 위해 △보증비율 상향(85%→100%) △고정보증료율 1.0% 적용(평균보증료율 1.2% 대비 0.2%p↓) △펀드당 30억원 이내에서 운용사 출자 예정 금액의 80%까지 보증 지원 등의 우대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시범실시 대비 심사기간을 2주 단축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갑 기보 상임이사는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을 통해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촉진하여 제2벤처붐 열기를 확산하고, 벤처생태계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기보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