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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 랜드마크타워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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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22. 03. 07. 15:53

금년 내 착공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 탄력
구리시,“구리 랜드마크타워 사업”중앙투자심사 통과-조감도
구리시 “구리 랜드마크타워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조감도/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인창동 673의 1번지에 추진 중인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 부지는 구도심 심장인 구리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고, 방문객 유입과 지역 상권이 가장 활성화돼 있는 곳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문화·체육, 판매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을 건립할 계획이며, 지하 4층, 지상 49층(연면적 8만1186㎡) 규모, 총 3400억여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구리 랜드마크타워가 완공될 경우, 기부채납된 문화·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소통 협력 공간 마련과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구리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조건부 심사결과를 반영하여 금년 내 착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 사업은 도심지 내 장기미개발 상태인 인창동 673-1번지 부지를 민·관 공동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0년 7월 KB컨소시엄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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