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남길·서현·이현욱 등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출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14010007499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3. 14. 14:41

도적
‘도적’/제공=각 소속사
배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한다.

‘도적: 칼의 소리’는 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돼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김남길은 극중 이윤 역을 맡았다. 이윤은 일본군 출신이지만 모든 걸 버린 채 간도로 떠나 그 땅과 사람들을 지키는 도적이 된 인물이다. 서현은 진짜 정체를 감춘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 남희신을 연기한다.

유재명은 과거 의병장 출신으로 간도에 자리 잡은 조선인 마을의 지주 최충수 역을 맡았다.

이현욱은 기회주의적인 일본군 간부로 이윤과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이광일을 연기한다. 이호정은 이윤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간도로 향하는 총잡이 언년이 역을 맡았다.

1920년대 무법천지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군, 독립군, 청부업자, 마적 그리고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이주한 조선인들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펼쳐지는 뜨거운 드라마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이윤을 필두로 한 도적들이 조선인과 그 터전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거침없고도 스케일감 넘치는 통쾌한 액션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예고한다.

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은 얼반웍스와 바람픽쳐스가 의기투합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