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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을 퇴직한 50·60대 신중년 세대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금융기관 퇴직자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하는 인원이 대상이다. 수도권지역에 대한 기업영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하여 영업성과에 연동한 성과급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개별 연락으로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발하게 될 예정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최근 3년간 우리 대구은행과 함께한 수도권 기업영업 전문인력들이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대구은행과 동반성장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