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광주은행-라이나생명보험,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23010013032

글자크기

닫기

김윤주 기자

승인 : 2022. 03. 23. 11:05

20220323_041
지난 21일 이종석 라이나생명보험 전무(왼쪽)와 박종춘 광주은행 부행장이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21일 라이나생명보험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춘 광주은행 부행장과 이종석 라이나생명보험 전무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대고객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은행의 고객 경험·마이데이터 플랫폼과 라이나생명보험의 헬스케어 서비스·상품·채널 역량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추후 양 사는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의 마이데이터 활성화와 디지털 보험 연계 신사업 추진 등 협력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박 부행장은 “이번 협업으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빅테크 및 핀테크와의 공존과 경쟁 속에서 광주은행만의 특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및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