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부터 사내벤처팀 육성해 사업성·기술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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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2018년부터 정부의 벤처·창업 육성 및 상생협력 정책에 동참하고 철도의 혁신 역량을 활용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내벤처팀을 육성해 왔다.
현재까지 총 7개의 사내 벤처팀을 발굴해 사내에서 사업화를 진행하거나 벤처 스타트업으로 독립 분사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시행한 사내벤처 운영기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사내벤처 지원 노력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28일부터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1억원 사업화자금 △업무시설 등 인프라 △전문가 컨설팅 △정부 성장프로그램 연계 혜택 △실적에 따른 성과금 등 코레일이 보유한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현 코레일 벤처센터장은 “철도의 기술력과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합한 사업을 통해 코레일의 변화와 미래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