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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과 SCL 김대영 행정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이어 SCL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기증받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학교밖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들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CL은 1983년 설립된 검사 전문기관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검체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CL가 후원한 자가진단키트는 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관내 소재한 청소년 단기 쉼터(남자청소년-FOR YOU, 여자청소년-호숙), 수련시설 이용 청소년과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과 보건 위생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