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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제조데이터 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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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승인 : 2022. 04. 12. 17:24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선정·구축중인 중소·중견기업 재직근로자 총 100명 대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지능(AI) 기초부터 활용까지 현장 적용에 방점
교육과정 8개월,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이 다음 달 6일까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현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조데이터 촉진자 양성과정’ 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과 조건은 2022년 인공지능 솔루션 실증,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으로 선정·구축 중인 중소·중견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총 8개월(비대면 2개월+현장실습 6개월)이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교육을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제조 인공지능(AI) 빅데이터센터로 문의하거나 중기부,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 스마트공장1번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중기부는 이번 사업으로 올해 총 100명의 제조데이터 촉진자를 양성하고 2차 교육생은 2022년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사업 등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시설 구축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활용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제조데이터활용 전문가 양성과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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