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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홈쇼핑과 다르게 진입장벽 등의 제한이 낮고, 전문 쇼호스트 없이 판매자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때문에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 후보는 먼저 수원형 라이브 커머스 지원센터를 열어 온라인 판매지원과 쇼호스트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라이브방송 스튜디오와 장비, 쇼호스트 육성 교육장이 들어선다.
참여 대상은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농가 등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실력은 갖췄지만 촬영공간과 장비가 없어서 판매에 애로사항을 가진 청년 소상공인들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기준으로 2023~2026년 센터 건립과 운영비 등 약 30억 원의 예산 계획을 세웠다.
다만, 허위·과장광고와 불량·가짜 상품 판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제한한다.
조 후보는 “수원형 라이브 커머스 센터는 준비된 청년을 위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이 될 것”이라며 “재미와 신뢰도를 갖춘 라이브 커머스 환경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