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성전기, 애플 맥북에 반도체기판 공급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21010013129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4. 21. 17:47

삼성전기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애플의 차세대 PC용 프로세서 탑재할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PC용 차세대 프로세서 M2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현재 M2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맥북 등 PC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반도체 패키지기판은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해 전기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는 제조 공정이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고집적 반도체 패키지 기판으로, 고성능·고밀도 회로 연결이 필요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 처리장치(GPU)에 주로 적용된다.

삼성전기는 애플이 지난 2020년 공개한 PC용 프로세서 ‘M1’에도 FC-BGA 기판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관련 투자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에 관련 설비 구축을 위해 1조30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부산에 FC-BGA 공장 증설을 위해 30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
삼성전기는 애플 공급건과 관련해 “고객사 관련 내용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