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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이별 경험 후 어두운 소년으로…다크한 변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이별 경험 후 어두운 소년으로…다크한 변신

기사승인 2022. 04. 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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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다크해진 소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3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콘셉트 포토 ‘메스(MESS)’ 버전을 게재했다.

이번 신보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메스’ 버전은 첫 이별 후 모든 것이 엉망이 돼 버렸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워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았다. 콘셉트 포토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막다른 좁은 골목길에서 모노톤의 센슈얼 룩 차림으로 포즈를 취해, 다크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다양한 오브제 역시 이별 후의 격렬한 감정을 극대화시킨다. 풍선, 헬멧, 우산 등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아이템들이 골목길에 버려져 있다. 또한, 벽과 전봇대에는 팀명을 의미하는 ‘TOMORROW’와 ‘TOGETHER’, 앨범명 ‘Thursday’s Child’가 적힌 포스터와 스티커 외에 ‘Good Boy Gone Bad’라는 글씨가 적힌 포스터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고,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이들의 새 앨범은 오는 5월 9일 발매된다. 이미 예약 판매 엿새 만에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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