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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26일 한국은행이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연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1분기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0%대 초·중반에 그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어 전 분기 대비 0.7% 성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우리나라도 성장세 둔화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으나, 우리 경제는 작년 4분기 성장세 반등에 이어 견조한 회복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내수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작년 4분기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인 소비가 한 분기 만에 역성장해 경제 전반에 여전히 코로나 영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 부진은 민생 어려움과 직결되는 만큼, 코로나 확산세 진정과 내수 정상화는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물가 상승압력 확대로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중국 봉쇄조치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차질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 불확실성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정부는 우리 경제 회복력이 다음 정부에서도 이어지고 그 기반 위에 구조개혁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민생 안정과 대외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