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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Salon International Des Invention)가 주최하고 스위스 연방정부, 제네바 주정부와 시의회,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후원하는 발명전시회로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스위스 등 30여 개국에서 1000여 개가 넘는 발명품이 출품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위스 현지에 있는 심사위원과 영상 미팅을 통한 온라인 심사로 평가가 진행됐다. 한국에서 시상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진행됐다.
선문대는 창업지원센터 소속 학생 창업동아리 2개 팀이 출전했다. 발달 장애인 교육을 위한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출품한 ‘프롬피티’(대표 이재원·물리치료학과·4학년)는 은상, 특별상을 수상했고, 애완동물 응급 처치 시스템을 출품한 ‘알로록’(대표 황가원·국제관계학과·4학년)은 동상을 수상했다.
유재호 센터장은 “선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지원과 단계별 교육에 더해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며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