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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영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대가 변했다. 이제는 공부, 공부만을 강조하며 획일적인 교육을 하는 시대가 아니다”라며 △초, 중, 고 지원을 통한 각 개인의 개성을 살린 다양성 교육(체육, 예술, 농업, 과학 등 지원) △지속적인 명문학교 육성 △서울에 ‘화성시 제3장학관’ 설립 △장학재단 확대 추진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국제화 교육 지속 지원 △중, 고등학생 진로상담 등 학생 상담 프로그램 지원 △학부모 대상 코칭 서비스 교육 △지역 대학, 기업과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 공약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명문학교가 없는 지역은 학부모들이 아이들 교육을 위해 도심 지역으로 빠져나가 공동화 현상이 발생, 지역이 더욱 황폐해진다”며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인재육성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과거 화성시장 재임 시절 초, 중, 고 연계프로그램으로 △축구, 배구, 골프 등 체육 △가야금 등 국악 △예술 국제화에 대비한 영어 등 외국어교육 △6차 산업에 대비한 과학적 농업교육 등 다양성 있는 특성화 학교 살리기를 지원했다.
폐교 위기에 놓여 있던 시골 학교를 위 다양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 수 100명이 넘는 학교로 발전시킨 일도 있다. 당시 어렸던 친구들이 성인이 돼 체육, 국악, 방송계 등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부모님과 함께 인사 오면 큰 보람을 느낀다.
특히 2021학년도 수능시험 유일한 만점자를 배출한 동탄국제고등학교설립의 기억이 크다. 당시 경기도 교육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소신 행정으로 설립한 학교였고 지금도 학생들이 그곳에서 잘 교육받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 라며 과거 화성시장 재임 시 실적에 대한 뿌듯함을 보였다.
반면 “마도에 소재하는 한 초등학교는 영어교육 특화 학교로 전국에서 학생이 몰렸던 학교이나 시장 퇴임 후 유명무실 해졌다 한다. 양감에 소재하는 학교의 체육과 예술 프로그램, 장안에 소재하는 학교의 국악과 외국어 프로그램 등 또한 마찬가지로 유명무실 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본인의 화성시장 퇴임 후 좋은 정책들이 유지되지 못한 사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와 같은 언급을 통해 “과거 화성시장 재임 시절 공약 이행률 90% 이상”이었음을 강조하며 공약 실천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성을 내비쳤다.
최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명품도시 화성시’의 시민을 위한 공약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