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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카데미는 2019년 11월 이후 2년 6개월여만에 재개되는 집합교육이다.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마케팅 △세무 및 노동법 △창업지원제도 등으로 전 교육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뱅킹수수료, 자동화기기수수료 면제 등 은행 이용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우리WON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 웹 등에 접속해 오는 11일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창업아카데미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8월, 10월에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보다 집중도가 높은 오프라인 강의를 재개하게 돼 더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은 만큼 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