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송파구, ‘1인 가구 안전장비’ 지원 대상 확대

송파구, ‘1인 가구 안전장비’ 지원 대상 확대

기사승인 2022. 05. 18. 17: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남성 1인 가구·여성 1인 점포·스토킹 범죄 피해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
올해 총 120명에 지급…현관문 이중잠금장치·휴대용 긴급벨 등 4종 구성
안심홈세트
제공=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기존에 여성 1인 가구에만 지급했던 안전장비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전·월세로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60명에게 지급한 안전장비 모음 ‘안심홈세트’를 올해는 기존 지급 대상자를 포함해 △범죄 노출 이력이 있는 남성 1인 가구 △여성 1인 점포 △스토킹 범죄 피해자 등 총 120명에게 지원한다.

지난해 서울시 통계연보에 따르면 구의 1인 가구 수는 7만3694가구로 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 구는 또한 지난해 스토킹처벌법이 강화되면서 스토킹·데이트폭력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세를 보이는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안전장비 지원 대상 확대를 결정했다.

남녀 1인 가구나 여성 1인 점포는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발한다. 스토킹 범죄 피해자의 경우 관내 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위급 상황 시 당기면 사전에 입력한 연락처와 112로 신호가 전달되는 휴대용 긴급벨 △창문이 일정 이상 열리지 않도록 하는 창문잠금장치 △벨을 누르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스마트 초인종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다.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임대차계약서 사본·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이메일(hyun25@songpa.go.kr)로 제출하면 된다. 남성 1인 가구는 주거침입범죄와 관련한 사건 접수증을 추가로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범죄 위험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